사람은 자기가 받아들이고 싶은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사람은 사고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체이지만 어떤 정보를 어떤 곳에서 받았든 자신만의 편협한 생각을 진리처럼 믿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운송회사를 다니는 한 사원이 냉동화물차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실수로 다른 직원이 냉동화물차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지도 않은채 화물차문을 잠궈 버린 것이다.
자신이 냉동화물차에 갇혔단 사실을 알고 소리를 질렀지만 이미 모든 사람들이 퇴근하고 난 후였다.
하필 주말이라 다음 주 월요일 되어야 문이 열릴 수 있다고 마음도 몸도 얼어붙는 것 같았다.
죽음이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고 있다는 공포를 느끼며 그는 자신의 상태를 냉동차벽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춥다..........몸이 얼어붙는 것 같다.............”
다음주 월요일 그는 냉동 화물차안 에서 싸늘하게 식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냉동화물차는 오래전부터 고장이 나서 냉동기능이 없었다.
자신이 만든 고정관념은 스스로를 옭아매어서 본인을 꼼짝 못 하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새롭고 긍정적인 정보가 끓임없이 들어오더라도 자신이 만든 부정적인 고정관념은 가차없이 그것들을 거부하게 만든다.
이처럼 한사람의 생명을 앗아 갈 정도로 파괴적인 힘을 가진 고정관념은 아픈사람에게 더더욱 치명적이다.
당뇨라는 진단을 받은 순간 가장 최악의 상황이 본인에게 일어날거라는 부정적인 장면을 떠올린다고들 한다.
본인 스스로가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순간이다.
본인이 처한 상황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한 순간이며 자신과 철저히 만나야할 시간이 필요한 순간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옭아 매어버릴수도 있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과 온전히 만나는 시간을 가진 후 문제의 해결책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자신 바로 내부에 있음을 인식하고 쓸데없는 부정적인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자신에게 맞는 약물요법과 운동,식사를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본인이 꿈꾸고 소망한대로 삶은 흘러간다고들 한다.
물론 실천이 뒤따르지 않은 꿈이 이루어질리 만무하다.
우리는 내가 어찌해 볼수없던 상황이었다며 핑계를 대고 구실을 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