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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선두  작성일 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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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함께 하는 당뇨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도통 웃을일이 없다고들 한다. 치솟는 물가, 고공행진을 하는 유가 게다가 당뇨인들은 혈당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더욱더 웃을일이 없다고들 한다.

   


그나마 안정적이었던 혈당이였더라도 병원에 가게되면 의사를 만나 내 몸에 대한 상태를 체크받는다는 긴장감 때문에도 조금씩 오르내리는데, 행여 거기에다 안 좋은 일이 주변에서 일어나 스트레스라도 받게 되면 혈당은 그야말로 춤을 추게 된다.

   


그런 상태 에서 만난 의사는 인슐린 양을 늘리거나 약의 용량을 늘리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 보다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하며 음식조절도 더 철저히 하라며 경고한다.

당연히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되고 그 이유 때문에 혈당이 오르는 악순환의 고리에 끼게 된다.

   


어떻게 해서 이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꿀 것인가?

우린 이미 답을 알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걸 말이다. 하지만 말이 쉽지 이렇게 하려면 쉽지만은 않다.

여기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웃음인 것이다.

행복한일이 있어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억지로라도 웃게 되면 우리 몸 에 좋은 엔돌핀, 엔케팔린, 옥시토신, 세로토닌, 도파민 같은 호르몬을 몽땅 선물해준다.

   


   


당뇨인과 함께 하는 웃음치료 시간이 되면 왜 이런 시간들을 가져야하는지 의아해 한다.

하지만 본인이 웃는 횟수가 얼마나 적은지, 얼굴근육은 얼마나 굳어있는지, 과연 본인이 웃는 모습이 자연스러운지를 체크 하게 하면 당황해한다.

하루에 4~5번 웃는 것이 전부이며 그중 남자들 같은 경우는 유교문화권인 영향으로 입은 바위처럼 신중해야 하고 선비의 행동은 산처럼 흔들림이 없어야하며 아무리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있어도 근엄한 미소만 띄어야 한다고 교육받아 왔기 때문에 박장대소를 하면 점잖치못하다며 질책을 받곤했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남자얼굴근육은 굳어져있고 입꼬리는 아래를 향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재는 미소띈 얼굴이 대세이며 잘 웃는 사람이 성공한다.

   


웃음은 소화제이며 진통제이고 항우울제,피로회복제,혈압강하제,항산화제,면역증강제,비만치료제,혈당강하제의 역할을 한다.

이런 웃음을 아껴야 할것인가? 아니면 웃는 것을 온힘을 다해 힘써야 할것인가?

   


주로 당뇨인들과 웃음치료시간을 함께한 필자는 신나게 웃고 난후 1시간쯤 후 혈당체크를 한다.웃음은 운동효과 뿐만아니라 기분좋음을 선물하여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를 준다.평상시보다 기분좋은 혈당수치를 보고 다시 웃게된다.

   


미국의 인디애나주 메모리얼병원에서는 15초 웃으면 이틀을 더 살수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웃음은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량을 줄여주는 대신 좋은 호르몬을 분비시켜주기 때문이다.

크게 웃는 웃음은 허리와 복근을 강화시켜준다.15초간 크게 웃으면 윗몸일으키기 25회한것과 같고 100m를 전력질주한것과 같다.

   


이렇듯 좋은 호르몬을 선물해주며 운동의 효과까지 주는 웃음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혈당수치에 대한 스트레스도 웃음과 함께 털어버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한바탕 신나게 웃는 웃음과 긍정적인 마음과 말로써 자신을 다스리며,즐겁게 운동하고 맛있게 식사하며 적절한 약물치료로써 당뇨병을 이겨나갈수 있을 것이다.

   


   


A hearty laugh and sunny smile combine to produce the cheapest and best medicine known anywhere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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