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c-pep 2.04는 공복시 인슐린 분비능을 반영하고,
두번째 C-pep 6.9는 포도당 복용 후 2시간째 인슐린 분비능을 반영합니다.
즉 공복 C-pep이 0.7이하이면 인슐린 분비가 안된다는 의미이고, 1형 당뇨나 유병기간이 오래된 2형 당뇨에서 이렇게 나타납니다. 이 경우는 인슐린을 투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복 C-pep이 1.7이상이면 인슐린 분비능은 좋다는 의미이고,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혈당이 오른다는 의미입니다. 이 경우는 식사, 운동 요법, 경구 혈당 강하제로 혈당 조절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C-pep이 충분히 상승하면 식사 후 인슐린 분비가 잘 되어 혈당을 잘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보통 공복 수치의 4~5배 상승하면 좋다고 봅니다.
환자분의 경우, 두 수치 모두 좋아서, 췌장 기능은 아직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 관리에서 식사, 운동요법은 제일 중요하고, 약 복용, 인슐린 주사와 더불어 늘 병행해야 합니다. 좀 힘드시겠지만,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