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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일 2012-08-12  신청자 한창일꾼  
 상담의(과) 희망내과  

비알콜성지방간과 당뇨+대사증후군

술 안 마셔도 '지방간' 10년 새 10배 이상 늘어

가이드라인 따라 검사해야

입력 : 2012.08.01 09:08

▲ 정확한 진단을 위한‘간 생검’기준을 제시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급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데도 간에 지방이 낀 상태를 말한다. 지방만 껴 있으면 '단순 지방간', 지방과 함께 염증이 있으면 '지방간염'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지난 10년간 10배 이상 늘었으며 국내 유병률은 30%다.

미국간학회와 미국소화기학회는 미국 간학회 공식 학술지인 '간장학(hepatology) 2012년 55호'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비알코올성'의 기준도 나왔다. 남자는 1주일에 21잔, 여자는 14잔 이하(최근 2년 이내, 1주 기준)면 '비알코올성'인데, 소주로 치면 남자 2병, 여자 1병에 해당한다.

가이드라인은 또 비알코올성 지방간 중 '간 생검(주사기를 간에 찔러 간 세포를 흡입채취한 다음 실시하는 검사)'이 필요한 '지방간염' 환자 기준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혈액검사나 초음파검사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은 환자 중 대사증후군이 있거나 간 섬유화(간에 섬유소가 쌓여 단단해지는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면 '지방간염' 환자로 볼 수 있다.

이때 간섬유화 진행 여부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섬유화 점수(NAF LD fibrosis score)'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한 자신의 공복혈당, 간수치(AST/ALT) 등을 홈페이지(http://nafldscore.com)에서 입력하면 된다. 결과가 'F3'이상이면 간경변 직전 단계이므로 간 생검을 꼭 받아야 한다.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전대원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간경화나 간암으로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를 미루는 바람에 간암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표와 같다.

/ 김현정 헬스조선 기자 k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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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신문기사고요...제가 궁금한 건 왜 우리동네의 주치의는 이런 중요한 이야기를 안하는지 모르겠군요...얼마전에 초음파에서도 지방간이라고 했거든요...그러니 저는 내당능장애+ 고혈압+ 복부비만+ 비알콜성지방간(술은 거의 안마심) 이니 당연히 비알콜성 지방간염이겠죠?
질문...
 
1.  이 기사가 신빙성이 있는기사인지요?
 
2. 이 기사에 따르면 저는 당연히 지방간염환자인지요?
 
3. 그럼 간경화나 간암으로 발전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담 답변 내용

 답변일 2012-08-13 오후 12:08:35  상담의(과) 희망내과  
 상담분야  

한주영 원장입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은 간세포에 과도한 지방축적만 있는 단순지방증과 간세포 염증과 섬유화를 동반한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및 간경변증을 포함하는 일련의 질환군을 말합니다.

최근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은 인슐린 저항성을 근간으로 한 비만, 고혈압,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이 간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의 한 모습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환자중 다수를 차지하는 단순지방간은 임상 경과가 양호합니다. 다만,  비알콜성 지방간염 환자에서 10-30%정도가 간경변으로 진행하고 추후 간세포암 발생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다수에 해당하는 단순 지방간 환자들은 적절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패스트 푸드 ,설탕,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피하고 야채, 잡곡, 해조류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하시기) 로 체중감량을 5-10%정도 한다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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